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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증동

이 말은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뚫고 세상밖으로 나올려고 힘쓸 때에 어미 닭이 입부리로 꼭 쪼이면 병아리가 알 밖의 세상으로 소리를 지르며 나온다는 말입니다. 알 속의 병아리 처럼 학생들도 어둠 속 세계에서 밝고 넓은 세계로 나올려고 노력할 때 시기 적절하게 문리를 터 주는 스승의 혜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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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호(2002-12-15 11:59:33, Hit : 2671, Vote : 252
 http://www.baedalmal.com
 틀리기 쉬운 외래어 표기11(파일, 파운데이션, 프라이, 패널, 팜플렛, 플래카드)

정보는 컴퓨터에 파일(  ), 화일(  )로 저장시킨다.
화운데이션(  ), 파운데이션(  )을 밑 화장품이라고 하자.
계란은 프라이(  ), 후라이(  )팬에 튀겨 먹는다.

[길잡이]
영어의 첫소리 [f]은 우리말 [ㅍ]로 표기한다. 영어의 [f]는 우리말 소리와 정확하게 대응되는 소리는 없다. 우리말 소리 [ㅍ]은 두 입술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이나 영어의 [f]는 윗니와 아래 입술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이기 때문에 두 소리가 서로 다르다. 우리말 [ㅍ]에 대응되는 소리로 영어에는 [p]가 있다. 그래서 영어의 [f]를 영어의 [p]에 해당되는 [ㅍ]으로 표기하기 때문에 매우 어색할 수밖에 없다. 우리말 [ㅎ]은 영어 [h]와 대응되기 때문에 [f]를 [ㅎ]으로 표기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영어의 [f]소리를 우리말 [ㅍ]과 가까운 것으로 간주하여 모두 [ㅍ]으로 표기하기로 규정하였다.
'파일(file)'은 원래 '서류를 정리하여 철해 놓는 곳'을 뜻하는데, 요즘은 컴퓨터에서 정보를 저장해 놓는 형태를 파일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모든 정보는 파일의 형태로 저장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컴퓨터 관련 책에는 '파일'을 '화일'로 표기하고 있다. '행정용어순화편람'에는 '파일'을 반드시 '서류철', '말뚝', '서류묶음'으로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외래어로서 파운데이션(foundation)은 기초화장품을 말한다. '파운데이션'은 영어로 많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기초', '기반'의 뜻으로 쓰이며, '재단(財團)'의 뜻으로도 쓰인다. '파운데이션'도 우리말인 '기초화장품', 또는 '밑 화장품'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프라이(fry)는 '튀김'으로, 프라이팬(fry pan)은 '튀김냄비'로, 프라이 치킨(fry chicken)은 '튀김 닭'으로 쓰도록 해야 한다.



학교 축제에 시화를 판넬(  ), 패널(  )로 만들어 내어야 한다.

[길잡이]
우리는 흔히 판자에 시화나 그림을 그린 것을 '판넬'이라 하는데 '판넬'은 틀린 표기이고 '패널(panel)'이 올바른 외래어 표기이다. 그리고 '주어진 논제를 가지고 대여섯 명이 앉아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을 '패널디스커션' 또는 '공개토론회'라고 한다. '영어로 '배심원'이라는 뜻도 있다. '패널'의 어원은 프랑스어 '한 조각의 천'의 뜻을 가진 'pan'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외래어 '패널'보다 '화판'이나 '판그림'이 더 낫지 않을까 한다.



선거 팜플렛(  ), 팜플릿(  ), 팸플릿(  ), 팜플레트(  )이/가 어지럽게 널려 있다.

[길잡이]
'팜플렛(pamphlet)'은 12세기 유럽에 팜필리우스(pamphilus)라는 시인이 라틴어로 쓴 연애시의 소책자 제목을 '팜플렛'이라고 붙인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팜플렛'은 소논문이나 논문 요약서 도는 소책자를 의미했다. 그러다가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주로 광고나 정치 선전용 홍보 책자의 의미로 확대되었다.
그런데 '팜플렛'을 [한글]에는 '팜플레트'로, 일부 신문에는 '팸플릿'으로 표기하였다. 원음에 따르면 '팸플릿'이 맞으나 외래어 표기 규정에 '팜플렛'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팜플렛'으로 써야 한다. 이에 맞는 적당한 우리말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시내 곳곳에 우승 플래카드(  ), 플랭카드(  ), 프랭카드(  )가
붙어있다.

[길잡이]
'길다란 천에 글을 써서 양쪽 끝을 장대에 매어 놓은 표지물'을 '플래카드(placard)라고 한다. '플래카드'는 원래 포스터, 벽보, 게시 등과 같이 광범위하게 쓰였는데 우리말에 들어 와서는 위에 설명한 뜻으로 한정되어 쓰인다. 그런데 이 '플래카드'와 비슷한 뜻을 가진 한자어로 '현수막(懸垂幕)'이 있다. '현수막'은 밑으로 길게 내려(垂) 매단(懸) 천(幕)'을 나타낸다. 그래서 옆으로 길게 걸어 놓은 것은 '플래카드'이고, 아래로 내려놓은 것은 '현수막'이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영어는 가로 쓰기를 하기 때문에 가로로 쓴 '플래카드'를 사용하고, 한자는 세로 쓰기를 하기 때문에 아래로 쓴 '현수막'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플래카드'를 '플랭카드' 또는 '프랭카드'로 잘못 쓰고 있다. '플래카드'가 올바른 표기임을 알아야 하겠다. '플래카드'를 '펼침막'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한 사람도 있다.



3학년9반4번
(2003-03-25 23:37:46)
(x3)그냥 외래어 쓰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그것두 아니넹...

가려가면서 써야쥐.. ㅋㅋ

국어의 역사
틀리기 쉬운 외래어 표기10(콩트, 크리스털, 탤런트, 밸런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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