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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증동

이 말은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뚫고 세상밖으로 나올려고 힘쓸 때에 어미 닭이 입부리로 꼭 쪼이면 병아리가 알 밖의 세상으로 소리를 지르며 나온다는 말입니다. 알 속의 병아리 처럼 학생들도 어둠 속 세계에서 밝고 넓은 세계로 나올려고 노력할 때 시기 적절하게 문리를 터 주는 스승의 혜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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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호(2006-08-26 10:19:25, Hit : 1693, Vote : 241
 http://www.baedalmal.com
 우리말 ‘조선’이란 이름에 대한 기록

우리말 ‘조선’이란 이름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자.
(고)조선이라는 말은 기록마다 그 유래를 달리 해석하면서 한자말이 아닌 원래의 발음에 대해 일깨워 주고 있다. 중국의 기록에서는, 이미 기원전 7세기에 중국인들에게는 조선에 대한 일정한 지식이 있었음을 『관자(管子)』에서 볼 수 있는데, 도대체 본디 ‘조선’은 우리말로 어떻게 불렸을지 궁금해진다.
3세기 경 중국 위나라의 장 안이란 사람은 『사기집해』에 인용된 글에서, “조선에는 습수(濕嗽)렬수(冽水), 산수(汕水) 세 개의 강이 있는데, 이들이 합쳐 렬수가 되었으며, 락랑(濼浪)과 조선(朝鮮)이라는 말은 이 강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 같다.”라고 하였다. 이로 봐, ‘렬수’와 ‘락랑’ 과 ‘조선’ 사이에 소리나 뜻으로 풀었ㅇ르떄 같은 소리로 나타나는 말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 『산해경』을 주석한 4세기 초 곽 발이란 사람은, “조선은 요동 지역에 있던 락랑(樂浪)과 동의어이다.”라고 하였고, 『신증 동국여지승람』에서는 “동쪽 끝에 있어 해가 뜨는 지역이므로 조선이라 불렀다.”라고 하였으며, 『동사강목』에서는  “선비족의 동쪽에 있으므로 조선이라 칭하였다.”라고 하였다.
시 채로는 『조선상고문화사』에서, 정 인보는 『조선사연구』에서 똑같이, ‘조선을 같은 음을 지닌 만주어의 주신(珠申)에서 온 것’으로 해석하였다. 『만주원류고』에서, 원래 만주어로 ‘소속’을 ‘주신’이라고 하였는데, ‘숙신’은 ‘주신’이 전음된 것이라고 기록하였다. 이에근거하여 ‘소속’을 ‘관경(觀境)’과 뜻이 통하는 것으로 해석하여 ‘주신’은 국호의 의미를 지녔을 것으로 인식하였고, 옛 문헌에 보이는 ‘조선’과 ‘숙신’은 동일한 뜻을 지닌 다른 호칭이 었으므로 결국 조선의 명칭은 ‘주신’에서 유래하였을 것이라 하였다.
양 주동은 『고가연구』에서, ‘고대 조선족은 태양 숭배 신앙을 가지고 이동하면서 도처에/밝/이나/새/라는 지명을 남겼을 것’으로 보고, 조(朝)를/밝/으로, 선(鮮)을 /새/로 해석하여 /밝새/라고 풀었다.
이 병수는 『한국고대사연구』에서, 『삼국유사』 ‘고조선조’에 나오는 조선은 국가 이름이고, 아사달은 그 수도라는 대목에 주목하여, 이 단어들이 동의어일 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은 곧 고대조선의 단어 ‘아사달’의 중국식 모사라고 하였다(『중국정사 조선전 역주 1』, 국사편찬위원회,1987 참고).

       중국 사람들의 견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冽水/ ≒ /樂浪/ ≒ /朝鮮 = 동쪽 끝에 있어 해가 뜨는 지역이므로 불렀다.
                                           = 선비족의 동쪽에 있으므로 조선이라 칭하였다.
                                           = /珠申/(만주어) = 소속(所屬), 관경(管境)의뜻
                                           = /肅愼  / ≒ /밝새/ = /고대국어 ‘아사달’의 중국식 표기

결국, 중국사람들은 /조선/을 [조선]으로 인식하였는데, 우리 나라 학자들은  /조선/을 [맑새]나  [주신],또는 한자의 뜻풀이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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