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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증동

이 말은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뚫고 세상밖으로 나올려고 힘쓸 때에 어미 닭이 입부리로 꼭 쪼이면 병아리가 알 밖의 세상으로 소리를 지르며 나온다는 말입니다. 알 속의 병아리 처럼 학생들도 어둠 속 세계에서 밝고 넓은 세계로 나올려고 노력할 때 시기 적절하게 문리를 터 주는 스승의 혜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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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호(2018-03-10 07:35:33, Hit : 112, Vote : 36
 http://cafe.daum.net/jinjujunho
 설명하기

세상에는 수억만 가지 지식이 있습니다만, 그 지식은 딱 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아는 지식’과 ‘내가 모르는 지식’이죠. 그렇다면 내가 ‘안다’는 것과 ‘모른다’는 것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내가 설명할 수 있느냐?’의 여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즉 만약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것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잘 아는 지식이라 할 수 있고, 만약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내가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은 (다른 모든 학습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글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인 ‘초인지’ 능력입니다. 글을 읽을 때에 어떤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해했다고 착각하고서 그냥 넘어간다면, 결국은 그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초인지 능력을 키우고,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그리고 ‘아는 것’은 구체적인 ‘설명’이라는 형태로 발현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설명하기’ 활동을 반복하면서, ‘내가 글의 내용을 충분히 잘 알고 있는가? 만약 모른다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가?’ 하는 것을 능동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설명하기’ 활동을 할 때에는 글을 덮은 상태에서 말해야 합니다. 글을 보고 설명하는 것을 허용하면, 미숙한 독자의 경우 글을 자기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보고 읽는 것에만 급급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글을 보지 않고 그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글의 중요한 정보들을 머릿속으로 저장하면서 읽어야 하고, 그것이 체계적으로 구조화되면서 입력되어야 합니다.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억하기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부분은 수능 모의고사를 보면서, 글을 읽고 난 뒤 문제를 풀려고 할 때, 방금 읽은 글의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지문을 두 번, 세 번 읽게 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게 되고 정답률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평소에 글의 중요정보를 기억하면서 글을 읽는 습관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러한 훈련과 연습은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입니다.

설명하기 활동 방법

글A (교사)  글B (학생)
글B (학생)  글A (교사)

1. 네 명이 한 모둠을 이룹니다. 글은 두 종류이며,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끼리는 서로 다른 종류의 글을 받게 됩니다. 자리 배치는 오른쪽과 같습니다. 우선은 옆 자리에 앉은 사람과 짝을 이루게 됩니다.

2. 각자 자기가 받은 글을 읽고, 핵심내용을 요약합니다. 그리고 글을 읽을 때에는 잠시 뒤에 이 글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하게 기억하여 짝에게 설명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합니다. 자기가 받은 글을 짝에게 보여주면 안 됩니다.

3. 글 읽는 시간이 종료되면, 글을 뒤집어 놓거나 책상 서랍 속에 집어넣습니다. 그런 다음, 글A를 읽은 학생이 짝에게 자신이 읽은 글A의 내용을 설명합니다.

4. 설명을 듣는 학생은 잠시 뒤에 자신이 들은 설명을 잘 기억해서 다시 앞자리 또는 뒷자리에 앉은 학생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설명을 들으면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짝에게 질문하면서 듣습니다.

5. 1차 설명 시간이 끝나면, 설명을 들은 학생이 앞·뒷자리에 앉은 학생에게 자신이 들은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때 설명을 듣는 학생은 자신의 글A를 꺼내어 볼 수 있으며, 설명을 듣고 난 후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가르쳐줍니다. 단, 가르쳐줄 때에는 글을 쳐다보지 않고 설명해줘야 합니다. 또 설명이 부족하거나 정확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재차 질문하거나, 이해 정도를 확인하는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응, 설명 잘 들었어. 그런데 중요한 부분인데 네 설명 중에 빠진 내용이 있어.”라고 설명해주어야 합니다. 또 ‘호크아이 시스템에 비해 카이로스 시스템의 장점은 뭐야?’, ‘공동 소송과 집단 소송의 차이는 뭐야?’라는 식으로 질문을 던질 수도 있습니다.

6. 위 과정이 끝나면 글B를 가지고 역할을 바꾸어 다시 진행합니다. 글B를 읽은 학생에게는 3분 정도 다시 글을 훑어볼 시간을 드립니다. 그 시간 동안 글A를 읽은 학생도 다시 한 번 자신의 글A를 훑어보면서 자신이 아까 설명할 때 빠트린 내용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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