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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증동

이 말은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뚫고 세상밖으로 나올려고 힘쓸 때에 어미 닭이 입부리로 꼭 쪼이면 병아리가 알 밖의 세상으로 소리를 지르며 나온다는 말입니다. 알 속의 병아리 처럼 학생들도 어둠 속 세계에서 밝고 넓은 세계로 나올려고 노력할 때 시기 적절하게 문리를 터 주는 스승의 혜안을 말한다.

 

julta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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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호(2006-08-29 09:33:01, Hit : 3344, Vote : 461
 http://www.baedalmal.com
 1. 가노라 삼각산아

                                              김상헌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고국 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 지은이: 김상헌(1570__1652)
  자는 숙도  호는 청음  조선조 선조__효종 때의 사람으로 상용의 아우 인조 때에 예조, 이조판서를 지냈다  병자호란 당시 예조판서로 있으면서 끝까지 싸우기를 주장하였으므로, 척화신으로 몰려 청나라 심양으로 잡혀 갔다  이 시조는 그때에 읊은 노래인데 '충의가'라 불린다

  -- 말뜻
  삼각산: 서울 북쪽에 있는 명산으로, 옛 한양의 진산이다  백운, 인수, 국망의 세 봉우리가 빼어나서 이렇게 불린다  지금은 보통 북한산이라 부른다  국보 제3호인 신라 진흥왕의 순수비가 있다  높이는 836m
  한강수: 한강의 물줄기이니, 곧 한강을 이르는 말이다  강원도 삼척군 하장면에서 근원이 되어 단양, 충주 등지를 거쳐 서울을 적시고 서해로 들어간 물줄기는 금강산 북쪽에서 발원한 북한강과 양수리에서 합쳐진다  압록강, 낙동강, 두만강에 이어 네번째로 긴 강이다  길이는 514km   고국산천: 조상 적부터 살아온 고향인 나라  요즘에는 조국산하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이는 것 같다.
  하랴마는: 하겠는가마는  물론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
  하: 하도, 매우  '하다'는 크다, 많다는 뜻이다
  수상하니: 정상적(보통)이 아닌 특수한 상태나 상황을 말함이니, 물론 병자호란 당시의 어수선한 시국을 가리킨다.
  올동말동: 올지 말지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기약이 없는 떠남이니, 그렇게 말할 수밖에…… 소박하면서도 절묘한 표현이다.

  -- 감상
  애국충정이 끓어 넘치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시조이다  지은이 자신의 체험적 극한 상황이 단적으로 표출되었기 때문이리라  초장의 적절한 도치법이 의미의 강조와 운율의 신선미를 한껏 돋구었다
  나는 간다 삼각산아, 때가 오면 다시 만나보자 한강수야!  정든 고국 땅을 내 어찌 떠나고자 하겠는가마는, 세월이 하도 뒤숭숭하니(난리로 말미암아) 다시 돌아오게 될지 말지 하구나! 병자호란에 당한 굴육도 큰데, 오랑캐에게 끌려가지 않으면 안되는 신세, 그리하여 이 정든 한양 땅을, 고국 산천을 버리고 떠나야만 하다니……  이 슬픔, 이 아픔, 이 울분을 어디에 하소연해야 할 것인가?
  '두고 온 산하'를 못내 그리워하는 이북 실향민의 심정과도 일맥상통하는 정경이 아닐까 한다. "삼각산아, 한강수야!"하고 어린애처럼 불러댄 그 부르짖음이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온 절박감의 표현이기에, 읽는 이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다.
  삼각산은 일제 때 왜놈들이 주봉인 백운대 꼭대기에 쇠말뚝을 박아서 조국 강산의 맥을 끊고, 우리의 민족정신을 짓밟고자 했었다  그러나 현재 상승일로의 국운을 타고 있는 우리 젊은 산악인들에 의하여 그 쇠말뚝은 뽑혔으니(1985년) 이제 무엇을 더 망설이랴.
  삼각산과 한강은 이처럼 역사를 살아가면서 우리 민족의 '한'이 서려 있는 곳이어서 불러 볼수록 더욱 감개가 어리는 부르짖음이 되는 곳이다  300년 전의 이 부르짖음이 오늘에 있어서도 생동감이 여전한 것을 보니, 조국 강산과 민족 정신은 시공의 구애를 받지 않는가 보다.
  이 노래를 읽고 있으면, 도산 안창호의 '거국가'가 연상된다  도산이 나라를 일본에 빼앗기고 부득이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지은 노래인데, 김상헌과 안창호의 사이에는 300년이라는 세월의 도랑이 파여 있지만, 그 마음에는 한치의 차이도 없다



류효주 (2006-09-03 22:30:23)  
김상헌 선생님께서는 청나라로 끌려가실 때 조국을 떠나면서 읊으신 노래이다.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했던 정과 슬프고 분한 심정을 노래하였다.
유자은 (2006-09-04 00:31:26)  
1203 유자은
조국의 애와 청나라로 떠나면 언제 조국으로 돌아올지 모르는 김상헌의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이수지 (2006-09-04 16:29:42)  
조국에 대한 한결같은 정신력이 대단한것 같다
배주한 (2006-09-04 17:17:13)  
애국 정신이 뛰어난것같습니다...잘읽고감니다..
이상일 (2006-09-04 17:27:26)  
애국정신이 누구보다 뛰어난거 같습니다^^``
이진현 (2006-09-04 17:29:59)  
조국의 애가 뛰어나신것 같습니다//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준 (2006-09-04 17:32:31)  
조국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나타나는 것같다...
이것을 읽어 봣으나 내용이 약간 이해가 안되서 그렇지 조국의 그림움이 상당히 나타나고 잇는거 같다. 병자호란에 당한 굴육도 큰데, 오랑캐에게 끌려가지 않으면 안되는 신세, 그리하여 이 정든 한양 땅을, 고국 산천을 버리고 떠나야만 하다니…… 이 슬픔, 이 아픔, 이 울분을 어디에 하소연해야 할 것인가?
이내용이 안타까운 것같다..
서성동 (2006-09-04 17:51:50)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것 같다
박진우 (2006-09-04 17:52:33)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시대가 상관이 없다는 걸 알았다..
김은향 (2006-09-04 17:52:41)  
조국애에 대한 안타까움이 잘 묘사되어 있어
읽는 내가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종율 (2006-09-04 19:14:30)  
애국충성에 대한 김상헌씨가 지은 시조 같은데
이것말고도 많은 애국자들의 시조나 시 여러가지 등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6.25때도 물론이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일맥상 통한다고 생각 됩니다..
김봉주 (2006-09-04 19:39:07)  
김봉주

김상헌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고국 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정은지 (2006-09-04 19:40:52)  
조국을떠나는 김상현의 분통하고 억울한심정이 나타난다
함성균 (2006-09-04 20:18:59)  
지금 청나라에 끌려가면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다는 비장한 마음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ㅠㅠ
박일봉 (2006-09-04 20:27:29)  
1214 박일봉

조국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거 같다 .
유다혜 (2006-09-04 20:31:41)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조국에 대한 안타까움이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유원석 (2006-09-04 20:40:10)  
1115(유원석)조국을사랑하자는마음을드네여^^
이현섭 (2006-09-04 20:50:09)  
1122 이현섭
다른나라로 끌려가서 조국에서 다 하지 못한일을 난중에 하여금 이르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랄까 ?
유성수 (2006-09-04 21:34:19)  
조국에 대한 충성이 끓어 넘치는거 같습니다..
강경진 (2006-09-04 21:42:10)  
조국을 떠나며 다시 돌아오고 싶다는것을 짧은 시조로 인상깊게 잘 표현한듯 하다.
이동진 (2006-09-04 21:42:51)  
조국에 대한 애국심, 그리고 그 긍지가 잘나타나 있고 , 조국은 우리의 애국심과 충성심으로 지켜야
된다는것을 알수 있을것 같다
배병수 (2006-09-04 21:53:42)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
고국 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김상균 (2006-09-04 22:00:58)  
나는 처음에 이해가 안되었지만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한결같은 정신 충성을 다하는 모습이 떠오르면 묘사할수 있다.
나도대한의 애국심에 더 깊게 생각하고 실천해야겠다.
유창형 (2006-09-04 22:06:42)  
1116 유창형
이사람들의 충성심을 아수가 있었고..
또 여러번 바뀌고도 있다는 것이.. 약간 ??
박인찬。 (2006-09-04 22:08:16)  
처음 시조를 읽엇을때는 3줄 밖에 되지 않지만
어려운 단어가 많아 몇번이고 읽엇지만
그뜻을 이해할수 없엇다.

감상을 읽어보면서 이글이 김상헌이 청나라로 잡혀가면서
애국심에 불타 오르는 이마음이 본받아야 할점 같다
정지연 (2006-09-04 22:14:13)  
1104 정지연 ,
정말 이 시조를 읽으면서 엄청난 거대한 무언가를 받은 것 같았다.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애국심이 아니였나 싶다.
조국에 대한 그리움,, 그런 애절함도 느낄수 있는 , 한결같은 마음을 엿 볼수 있어서
뿌듯하면서도 아련했던 시조였다.
황보연 (2006-09-04 22:22:15)  
1106 황보연
시조에서 먼저 애국심을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그런 애국심이 묻어났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고,
또 충성심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유기쁨 (2006-09-04 23:14:33)  
김상헌 선생님이 조국을 떠날때 읊으신 시조인데 ~
여기에서 조국에 대한 사랑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것같다.
지금현재에도 이런 사람이 있을까 ?
그냥 겉으로만 조국사랑 이러는 사람이 아닌 ~
진심으로 우러나는 그런 조국사랑 . . .
이동규 (2006-09-04 23:19:10)  
조국에 대한 사랑과 충성심
김신호 (2006-09-04 23:44:02)  
1110 김신호(쓰지않아도 상관 없는듯)
척화파의 한사람으로써 오랑캐에 의해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나라에게 작별인사까지하는 센스가 느껴진다
이정배 (2006-09-04 23:56:42)
충성심과 조국을 그리워하는 애국심이 잘나타있다
,조선의 안타까운 시대도 잘반영되었다
강대성 (2006-09-05 00:42:07)  
이 시인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잘 나타 나있다.
배병모 (2006-09-05 00:46:16)  
1113배병모

충성심...충성심..
임용석 (2006-09-05 07:08:54)  
내가 과연 이시대에 살았더라면 나도 저랫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유기쁨 (2006-09-05 08:04:53)  
나라를 많이 사랑한다

유민우
유기쁨 (2006-09-05 08:05:01)  
나라를 많이 사랑한다..

유민우
진주영 (2006-09-05 09:08:15)  
옛 시조를 보면, 어렵고 알 수 없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자, 한 자를 이해하고 같이 감명을 받거나 분해할 수는 없지만, 물 흐르는 듯한 말 속에 자신의 감정을 실었다는 데 감탄 밖에 나오질 않네요. 진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런 걸까 싶네요.
김명보♪ (2006-09-05 09:10:45)  
어쩔수없이 나라를 떠나면서 떠나고 싶지는 않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지은 시조인것 같다.
정도은 (2006-09-05 10:12:30)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지켜야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홍배 (2006-09-05 17:43:22)  
애국정신이 뛰어나다 꼭 2002년 월드컵처럼
강동길 (2006-09-05 21:21:32)  
조국을 떠나며 다시 돌아오고 싶다는것을 짧은 시조로 나타내엇다
진선영 (2006-09-06 21:36:51)  
사랑하는 애국심 이며 충성심의 높이는 애국심 인것같습니다.
유자은 (2006-09-07 21:04:54)  
(1117)윤종철
음... 이 시조를 ㅇㅅ- 이렇게 보고 -ㅅㅇ 이렇게도 보고 이해가 잘 않가서 3번 은 읽은거 같다.
근데 다른애들은 1번 읽고 이해가 같을까??
-------------------------잡담-------------------------------------------------------
이 글을 읽으면서 다시 돌아 오지 못할 내조국을 떠나는 길에 한번이라도 더 보고 느끼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꼈다. 만약 내가 이런 상황이였으면 조국을 걱정 했을까?? 아님 나의 목숨을 구걸 하고 싶었을까?? 라는 생각에 한번 빠질수 있었던것 같다.
염민호 (2006-09-14 19:38:36)  
이글2번정도 읽었는데 내용 이해가 안되요 ㅠ
정호장 (2006-09-15 22:07:22)  
애국심 ------좋네요
김병옥 (2006-09-20 21:41:51)  
1108 김병옥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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