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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증동

이 말은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뚫고 세상밖으로 나올려고 힘쓸 때에 어미 닭이 입부리로 꼭 쪼이면 병아리가 알 밖의 세상으로 소리를 지르며 나온다는 말입니다. 알 속의 병아리 처럼 학생들도 어둠 속 세계에서 밝고 넓은 세계로 나올려고 노력할 때 시기 적절하게 문리를 터 주는 스승의 혜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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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호(2004-09-17 14:39:39, Hit : 1214, Vote : 226
 http://www.baedalmal.com
 ‘읽기능력 기르기’ 소설속에 길이 있다

대입 수험생 및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시험은 ‘글을 빨리 읽고 제대로 이해해서 바르게 사고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더 나아가 ‘그런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응용력과 창의력’을 재는 것이 시험이다. 따라서 읽기능력이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관건이다.


다독만이 능사 아니다
독서토론 등 통해
비판적으로 읽어야
직접 써보면 효과만점

교육부의 2008학년도 대학입시 개선안은 대입전형을 수능이 아닌 학생부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서 독서활동 등 비교과영역을 고교 내신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2005학년도부터 독서 매뉴얼을 만들어 시범운영하고, 2007학년도부터 학생부에 교과별 독서활동을 기록하겠다고 한다. 단순한 문제풀이식 공부보다는 폭넓고 풍부한 독서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개선안을 둘러싸고 논란도 많고 실효성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수험생의 독서 이력과 능력이 대입 성적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은 앞으로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행 입시제도에서도 읽기능력이 수능(특히 언어영역)과 논술, 구술·면접 성적을 간접적으로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읽기능력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물론 중학교 때부터 되도록 많은 소설을 읽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무작정 많이 읽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고교 문학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했던 입시전문가인 전 서울 한성과학고 교사 김상호(46)씨는 “단지 소설을 읽는데서 그칠게 아니라,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소설 내용을 단순히 이해하는 식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비판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얘기다.

비판적 읽기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토론이다. 먼저 한 학급 학생을 4~5명씩 모둠으로 나누고, 각 모둠별로 자신들이 읽을 소설을 스스로 정해서 읽게 한다. 책을 읽은 뒤에는 모둠별로 3가지 활동을 한다. 먼저 소설 속에서 다양한 문제를 끌어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인다. 이는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첫 걸음이다. 다음에는 소설을 읽고 토론을 한 뒤 학생 각자가 느낀 감상을 신문기사나 게임, 퍼즐, 광고 등의 형태로 표현해 본다. 마지막엔 소설의 한 대목을 정해서 학생들의 취향과 정서에 맞게 재구성한다. 소설 속 시대 배경을 과거에서 현대로 바꾸는 방식 등이 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3가지 활동을 마무리하기까지 대략 두달이 걸린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소설을 제대로 해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정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김씨는 “이런 소설 읽기는 이해력 측정에 주안점을 둔 수능 언어영역은 물론, 감상·비판·사고력을 주로 묻는 논술 및 구술·면접 대비에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소설 한 편을 직접 써 보는 것이 수십 권을 읽는 것보다 낫다는 의견도 있다. 전남 목포 영흥고 임광찬 교사(국어)는 “국어과목의 소설 단원을 놓고 볼 때 7차 교육과정의 핵심은 읽기가 아닌 쓰기이므로, 소설을 직접 써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소설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읽기능력을 제대로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소설 쓰기는 국어과목 수행평가 과제로 삼을 수 있다. 먼저 소설에 대한 기본적 이론공부를 마친 뒤 학생 5명씩 모둠을 짜서 자신들이 쓸 소설을 구상한다. 그런 다음 모둠 안에서 순번을 정해서 첫 학생이 ‘발단’ 부분을 맡아서 쓴다. 다음 학생은 ‘전개’를 쓰고, 나머지 학생들이 이어서 ‘위기’, ‘절정’, ‘결말’ 부분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써 나간다. 학기말이 되면 각 모둠별로 한 편씩 소설을 완성할 수 있다.

임 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이런 수행평가를 도입해 실제 시행하고 있다. 그의 홈페이지(8733.netian.com)를 보면 소설 쓰기 수업과정이 학생들의 실제 작품과 함께 상세하게 나와 있다. 영흥고 학생들의 국어과목 평균성적은 전남 지역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한다.

임 교사는 “독서 토론이나 소설 쓰기를 학교 수업시간에 하기 어려운 경우엔 학생들이 스스로 4~5명씩 팀을 짜서 실천해 볼 수도 있다”며 “족집게 강의나 문제풀이보다 더 효과적인 수험공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신일용 객원기자 eduplu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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