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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증동

이 말은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뚫고 세상밖으로 나올려고 힘쓸 때에 어미 닭이 입부리로 꼭 쪼이면 병아리가 알 밖의 세상으로 소리를 지르며 나온다는 말입니다. 알 속의 병아리 처럼 학생들도 어둠 속 세계에서 밝고 넓은 세계로 나올려고 노력할 때 시기 적절하게 문리를 터 주는 스승의 혜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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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호(2002-05-20 16:39:53, Hit : 3428, Vote : 467
 http://sunghuy.interpia98.net
 자기 소개서 (4.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 가장 중요한 사건이나 경험을 설명하고, 그것이 자신의 가치관 혹은 인생관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4.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 가장 중요한 사건이나 경험을 설명하고, 그것이 자신의 가치관 혹은 인생관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 중학교 3학년 때 당한 아버지의 교통사고는 저에게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25년 동안 은행에서 성실하게 근무해 오시던 아버지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대수술을 받으셨고, 그 후유증으로 다리를 저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평생직장으로 믿었던 은행에서는 목발을 짚고 출근하신 아버지에게 다리를 전다는 이유로 퇴직을 강요했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명예퇴직을 하셨고 새 직장을 얻기까지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이 일을 겪으면서 저는 인생 길에는 행복과 불행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보다 넓은 눈으로 삶을 관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고 고통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선량한 약자들을 보살펴 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나 자신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 사회봉사활동으로는 중학교 1학년 때 정신박약아 친구 **이를 만나 불쾌했지만 친구의 아픔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께기가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너무 심하게 행동하는 걸 보시고 혼내기도 하셨지만 혼나고 돌아서면 잊어버렸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교실 앞에서 춤까지 춰가며 난 알아요 노래를 개사해서 불러주고 화이트데이 때는 초콜릿과 장미꽃 한 송이도 줬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주지 못하고 그 아이의 마음을 너무 많이 아프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조금만 더 성숙했더라도, 지금과 같은 의식만 가질 수 있었더라면(의식 수준만 되었더라도) 그 아이한테 세상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렸을 때 옆집에 살던 농아 오빠로부터 폭력을 당한 이후로 장애인을 매우 무서워했습니다. 길거리를 가다가 장애인을 보면 피했고 텔레비전에 장애인이 나오면 채널을 둘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학년이 바뀌고 조금씩 성숙해가면서, 주변의 친구들한테는 진심으로 다가갔으면서 장애인에게는 진심으로 다가간 적이 없었다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이를 괴롭히는 걸 보면 말렸고 복도를 지나가다가 **이를 마주치면 따뜻한 미소를 건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저의 행동조차 매우 소극적이었다는 반성을 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꽃동네에서 장애인분들을 대하면서였습니다. 휠체어를 밀어드리고 밥도 먹여드리고 대소변도 누이면서 그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 남자 장애인께서 지으신 시를 보며 감동을 받았고 한편으로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겨울 방학 때 장애 체험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애인이란 정확하게 어떤 사람을·가리키는지, 장애인에 대한 호칭이 얼마나 그릇되게 사용되고 있는지, 장애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선생님의 설명올 듣고 장애를 딛고 성공한 장애인에 대한 영상물을 보았습니다. 둘째 날에는 간단한 수화를 배우고 몇 가지 장애체험을 했습니다. 눈에 까만 안대를 끼고 흰 지팡이를 짚어가며 계단을 오르내려 보고 휠체어를 타보기도 했습니다. 셋째 날에는 장애인 시설인 **원을 찾아가서 장애인분들이 하고 계신 종이봉지 만드는 작업을 도우면서 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 옆에 앉아 계셨던 장애인분께서는 정말 열심히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노래 정말 잘 부르시네요. 다른 노래도 들려주세요. 하고 말씀드리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그곳을 나오는데 그새 정들었던 그분이 자신도 못내 아쉬웠던지 과자 한 봉지를 건네주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사랑의 휠체어 50O대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고 마지막 날에는 평가회를 열었습니다. 저는 저희 조를 대표해서 장애체험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여러 가지 장애체험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옆집에 살던 장애인 오빠한테 맞은 이후로 그 누구보다도 장애인을 무서워하고 피했던 제가 이 활동을 계기로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지하도를 걷다가도 장애인들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얼마 안 된다는 것도 살피게 되었고 설치된 곳이라고 하더라도 작동이 되는 곳은 거의 없다는 것도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장애인을 보는 눈이 달라졌고 그들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습니다. 여러분도 첫째 날, 장애를 딛고 일어선 여러 장애인들의 모습을 보셨죠? 교통사고로 한쪽 팔과 한쪽 다리를 잃고 서도 솜방망이 같이 뭉뚝한 팔에 끈을 매달고 고리를 만들어 숟가락을 사용하고 빗질을 하는 모습,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손수 칼국수를 만들어 대접하는 모습.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그들은 작은 일이라도 그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데서 용기를 얻으며 살아가는 구나, 다시는 생각하기 싫은 아픔 속에서도 어둠을 뚫고 하루 하루를 밝게 살아가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장애인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든든한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그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달려가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활동을 통해서 배운 많은 것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껏 풀어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후로 늘 영유아 봉사활동(미혼모가 낳은 자식들이 입양을 기다리며 일시 보호되어 있는 곳에서 봉사)을 하며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보살펴 주었고 지금은 우성원에서 장애인 분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장애인 분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그분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정말 장애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들이 어떤 생각올 가지고 있는지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원에서 만난 대필한 **의 편지와 열심히 접은 학을 국군 아저씨께 보내드리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장애인이 만든 카드에 마음을 담아 보내는 등 작은 것까지 장애인을 위해주려고 했습니다. 장애인 등 소외되고 법의 정당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보통 사람과 같이 공정하고 정당한 대우와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자유사회, 복지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사회규범인 법을 통해서 구현하고자 합니다. 그들이 겪는 소외와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법이   없을까를 늘 고민하여 왔습니다. 그러던 중 법을 통하여 이러한 문제해결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초등학교 2~3학년 때 아버지의 파견 근무로 1년 6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살았던 몬트리올은 퀘벡주에 속한 도시로 5년 이상 거주한 아이들은 의무적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학교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다녔던 영어를 사용하는 학교에는 세계 각 국에서 잠시 캐나다에 온 아이들이 많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곳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어려서부터 인종적, 국가적 차별 없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아주 길다고는 할 수 없는 외국 거주 경험이었지만 그 후로 저는 다른 사람이나 사건을 편견 없이 균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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