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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증동

이 말은 알 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뚫고 세상밖으로 나올려고 힘쓸 때에 어미 닭이 입부리로 꼭 쪼이면 병아리가 알 밖의 세상으로 소리를 지르며 나온다는 말입니다. 알 속의 병아리 처럼 학생들도 어둠 속 세계에서 밝고 넓은 세계로 나올려고 노력할 때 시기 적절하게 문리를 터 주는 스승의 혜안을 말한다.

 

julta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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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영(2007-04-24 01:03:17, Hit : 2553, Vote : 645
 http://없음
 상춘곡.hwp (27.0 KB), Download : 303
 상춘곡 발표지




수업 시간에 모두 필기하지 못한 것은 ,
이 발표지를 읽고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업 시간에 열심히 필기했다면 ,
크게 보충하지 않고 ,
굳이 발표지를 뽑지 않아도 ,
그대로 공책에 깔끔하게 정리하셔도 무관합니다 . ^ ^






+ ) 2007 . 05 . 31

이제서야 비밀글을 풀게 되었습니다 .
개념지도를 보면서 ,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학우도 있는데 ,
발표지를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발표지를 뽑아서 , 노트에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얼마나 이해를 했는지 , 발표지를 보고 정리해서 개념지도에 정리하는 것도 ,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열공 !







# 한글파일이 뜨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상춘곡

학습목표 : 이 작품은 작자가 만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인 태인에 칩거(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음)하면서 지은 가사로, 속세를 떠나 자연에 몰입하며 인생을 즐기고 있는 낙천적인 노래이다. 화자가 자연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언어 표현 방법에 주목하면서 읽어보자.

- 핵심 정리
연대 : 조선 성종 때
갈래 : 서정 가사, 양반 가사, 정격 가사(낙구(가사의 끝 구절)가 시조의 종장과 일치할 때 그 가사를 정격 가사라 한다)
형식 : 3 ․ 4(4 ․ 4)조, 4음보의 연속체
구성 : 서사, 본사, 결사의 3단 구성
성격 : 묘사적, 예찬(훌륭한 것, 좋은 것, 아름다운 것을 존경하고 찬양)적, 서정적
주제 : 봄의 완상(즐겨 구경함)과 안빈낙도

- 상춘곡의 의의
① 조선 시대 사대부 가사의 첫 작품이다.
② 은일 가사(예전에, 문인들이 세상을 등지고 자연에 묻혀 살면서 쓴 시가)의 첫 작품으로 사림파의 문학으로 자라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③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성산별곡’, ‘관동별곡’으로 이어지는 호남 가단(조선 시대 가사 문학을 주로 하는 호남 출신 문인들의 모임) 형성의 계기가 되었다.

- 가사의 형식
가사는 고려 말에서부터 조선 말까지 두루 지어지고 불렀던 노래로, 3 ․ 4조 혹은 4 ․ 4조의 자수율로 되어 있으며, 말 한 마디가 둘씩 짝을 이루면서 4음보의 형식을 취한다. 이렇듯 4음보의 연속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길이는 시조와 달리 작자의 생각이나 소재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 그래서 정극인의 ‘상춘곡’이나 정철의 ‘사미인곡’(31구), ‘속미인곡’(48구)과 같이 비교적 짧은 것부터 홍순학의 ‘연행가’ 같은 장편 가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가사의 끝구는 3 ․ 5 ․ 4 ․ 3이라는 글자 수로 되어 있으며, ‘아모타’와 같은 감탄사가 있어 시조의 종장 형식과 유사하다. 이는 두 시가가 초기에 갈래를 넘나들며 서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 표현 방법
의인 : 사람이 아닌 것을 사람에 비겨 사람이 행동하는 것처럼 표현.
예) 公明(공명)도 날 우고, 富貴(부귀)도 날 우니,
     淸風明月(청풍명월) 外(외)예 엇던 벗이 잇올고.
(꺼리다 - 사물이나 일 따위가 자신에게 해가 될까 하여 피하거나 싫어하다.)
직유 : 비슷한 성질이나 모양을 가진 두 사물을 ‘같이’, ‘처럼’, ‘듯이’와 같은 연결어로 결합하여 직접 비유.
예) 錦繡(금수) 재폇 .
대구 : 비슷한 어조나 어세를 가진 어구를 짝 지어 표현의 효과를 나타내는 표현.
예) 桃花杏花(도화 행화) 夕陽裏(석양리)예 퓌여 잇고,
     綠楊芳草(녹양 방초) 細雨中(세우 중)에 프르도다.
     칼로 아 낸가, 붓으로 그려낸가,
     和風(화풍)이 건 부러 綠水(녹수) 건너오니,
     淸香(청향)은 잔에 지고, 落紅(낙홍)은 옷새 진다.
     功名(공명)도 날 우고, 富貴(부귀)도 날 우니.
설의 :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사실을 의문의 형식으로 표현하여 상대편이 스스로 판단.
예) 物我一體(물아 일체(어니, 興(흥)이 다소냐.
은유 : 사물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냄.
예) 煙霞日煇(연하 일휘) 錦繡(금수) 재폇 .
     엊그제 검은 들이 봄빗도 有餘(유어)샤.
대유 : 하나의 사물이나 관념을 나타내는 말이 경험적으로 그것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른 사물이나 관념을 나타내도록 표현.
예) 淸風明月(청풍 명월) - 맑고 아름다운 자연

- 화자가 자연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
① 안빈낙도 :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며 지냄.
② 풍월주인 : 풍월은 ‘바람과 달’의 뜻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이르는 말. 그러므로 자연의 주인이라는 말 속에는 자연 경치에 대해 시를 짓거나 읊으며 유유자적하는 삶을 살아가는 풍류객이 되겠다는 듯이 담겨 있다.
③ 물아일체 : 외물(바깥 세계의 사물이나 자기 것이 아닌 남의 물건)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계와 정신계가 한데 어울려 하나가 된다는 뜻. 즉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
→ 옛 선비들은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벗하기를 즐겨 하였다. 즉 현실적인 문제보다는 초가삼간에 베옷을 입고 보리밥에 풋나물을 먹는 등과 같이 안빈낙도 속에서 삶의 보람을 찾고자 하였다. 또 자연 속에 묻혀 자연과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를 최고의 가치로 여겼으며, 자연에 귀의하여 시와 음악을 가까이하는 등 풍월주인으로서의 풍류를 즐기며 이상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 풀이 해석
① 속세에 묻혀 사는 분들이여, 나의 생활이 어떠한가. 옛 사람들의 운치 있는 생활을 내가 따를까? 못 따를까? 천지간 남자로 태어난 몸으로서 나만한 사람이 많건마는 왜 그들은 자연에 묻혀 사는 지극한 즐거움을 모르는 것인가? 몇 간쯤 되는 초가집을 맑은 시냇물 앞에 지어 놓고 소나무와 대나무가 우거진 속에 자연의 주인이 되었구나.
→ 서사 - 자연에 묻혀 사는 즐거움
② 엊그제 겨울 지나 새봄이 오니, 복숭아꽃과 살구꽃은 저녁 햇빛 속에 피어 있고 푸른 버들과 풀은 보슬비 맞아 푸르도다. 칼로 재단해 내었는가? 붓으로 그려 내었는가? 조물주의 신비로운 솜씨가 사물마다 야단스럽구나. 수풀에 우는 새는 봄기운을 끝내 못 이겨 소리마다 아양을 떠는 모습이로다.
→ 본사1 - 봄의 아름다운 경치
③ 자연과 내가 한 몸이거니 흥겨움이야 다르겠는가? 사립문 주변을 걷기도 하고 정자에 앉아 보기도 하며, 천천히 거닐며 나직이 시를 읊조려 산 속의 하루가 적적한데, 한가로움 속의 참된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없이 혼자로구나.
→ 본사2 - 봄의 흥취
④ 여보시오, 이웃 사람들이여. 산수 구경을 가자꾸나. 푸른 풀 밟는 일은 오늘 하고 냇물에서 목욕하는 것은 내일 하세. 아침에 산나물을 캐고 저녁에 낚시질을 하세.
→ 본사3 - 산수 구경 권유
⑤ 이제 막 익은 술을 갈건으로 걸러 놓고 꽃나무 가지 꺾어 잔 수를 세면서 먹으리라. 화창한 바람이 문득 불어서 푸른 시냇물을 건너오니, 맑은 향기는 술잔에 가득하고 붉은 꽃잎은 옷에 떨어진다. 술이 비었으면 나에게 알려라. 아이를 시켜 술집에서 술을 사 가지고 어른은 지팡이 짚고 아이는 술을 메고 나직이 읊조리며 천천히 걸어 시냇가에 혼자 앉아, 고운 모래가 비치는 맑은 물에 잔 씻어 술을 부어 들고 맑은 시냇물을 굽어보니 떠내려 오는 것이 복숭아꽃이구나. 무릉도원이 가깝구나. 저 들이 바로 그것인가?
→ 본사4 - 음주와 풍류
⑥ 소나무 사이 좁은 길로 진달래꽃을 손에 들고 산봉우리에 급히 올라 구름 속에 앉아 보니, 수많은 촌락들이 곳곳에 벌여 있고 안개와 놀과 빛나는 햇살은 아름다운 비단을 펼쳐 놓은 듯. 엊그제까지도 거뭇거뭇했던 들판이 이제 봄빛이 넘치는 구나.
→ 본사5 - 산봉우리에서의 경치 조망
⑦ 공명과 부귀가 모드 나를 꺼리니, 아름다운 자연 외에 어떤 벗이 있을까! 비록 가난하게 살고 있지만 속된 생각은 아니 하네. 아무튼 한평생 즐겁게 지내는 것이 이만하면 족하지 않으랴!
→ 결사 - 안빈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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